클라우드, 몽드셀렉션 2년 연속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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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몽드셀렉션 2년 연속 '금상' 수상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5월 03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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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몽드셀렉션 2년 연속 '금상' 수상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자사 맥주 '클라우드'가 최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벨기에 주류품평회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몽드 셀렉션은 지난 1961년에 설립됐다. 지난해에도 전세계 76개 국에서 약 3000개 제품들이 출품될 정도로 규모와 전통에 있어 권위 있는 주류 품평회다.

클라우드는 롯데주류가 지난 2014년 출시한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맥주다.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날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했다. 최고급 유럽산 홉을 수 차례 나눠서 투입하는 '멀티호핑 시스템'을 도입해 풍부한 거품과 맛을 구현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몽드 셀렉션에서 2년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하면서 클라우드 맛과 품질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 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몽드 셀렉션 맥주 부문은 양조∙발효기술자, 교수, 전문 감별사, 화학 엔지니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약 4개월의 심사 기간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2016 몽드 셀렉션 시상식은 오는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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