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분기 순이익 2843억…전년비 3.2%↓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1분기 당기순이익이 2843억원으로 전년대비 3.2%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원수보험료는 전년보다 2.9% 증가한 4조4327억원을 기록했다.
원수보험료를 보험종목별로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은 인터넷 채널 성장세에 힘입어 21.1%, 일반보험은 0.6% 증가했다. 장기보험은 보장성 중심의 견실 성장 전략에 따른 저축성 보험의 매출 축소로 2.5%감소한 매출을 시현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대비 0.7%포인트 개선된 101.9%를 기록했다.
투자영업이익은 저금리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4.5% 감소한 4779억원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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