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를 신청한 한진해운이 26일 급락세를 멈추고 닷새 만에 반등에 나섰다.
이날 오전 9시4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4.11% 오른 1900원에 거래됐다. 개인투자자들이 매매에 나서면서 거래량이 폭증했다.
한진해운 주가는 지난 20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19일 3385원에서 전날 하한가까지 추락해 1800원대까지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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