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행복날개' 브랜드로 작년 2370억 수익
상태바
SK그룹 '행복날개' 브랜드로 작년 2370억 수익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4월 13일 09시 5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그룹 '행복날개' 브랜드로 작년 2370억 수익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SK그룹이 '행복날개'로 상징되는 자사 브랜드로 작년 2370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지난해 8월 합병 이후 그 해 12월까지 5개월 동안 SK에너지, SK하이닉스 등 17개 계열사로부터 989억원의 브랜드 사용 수익을 올렸다.

연간수익으로는 지난해 2370억원에 달했다. 2014년의 2332억보다 소폭 늘었다. ㈜SK의 최대 주주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다.

㈜SK는 지난해부터 2017년까지 SK 계열사들과 브랜드 사용료 계약을 체결했다. 총 6997억2500만원 수준이다.

계열사별로 보면 SK에너지 2061억원, SK하이닉스 1037억원, SK텔레콤 781억원, SK건설 567억원 등이다.

SK종합화학 559억원, SK인천석유화학 322억원, SK루브리컨츠 204억원, SK브로드밴드 206억원, SK플래닛 107억원, SK해운 148억원, SK C&C 139억원, SK가스 160억원 등도 포함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