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주영 회장 15주기…현대가 집결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범현대 일가가 20일 저녁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5주기 제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그간 정 명예회장 제사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 생전 자택에서 지내왔다. 하지만 올해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서울 한남동 자택으로 장소를 옮긴다.
작년 8월16일 정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의 8주기에도 범현대 일가는 정몽구 회장의 자택에서 제사를 지냈었다.
이날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제사에는 범현대 일가가 거의 모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해 11월 열린 정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행사 이후 약 4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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