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대한항공은 계열사인 한진인터네셔널코퍼레이션 주식 1600만주를 1879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한진인터네셔널 주식을 100% 보유하게 됐다.
한진인터네셔널은 대한항공에 주식을 넘기고 받은 돈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도심의 윌셔 그랜드 호텔 재개발 프로젝트에 쓸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미국 자회사인 한진인터네셔널은 내년 개장을 목표로 로스앤젤레스에서 73층 규모의 월셔 그랜드 호텔을 건설 중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