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BMW 세일즈 총괄 주양예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오는 4월1일자로 단행한다.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경영학석사(MBA)를 수료한 주 상무는 인텔코리아 등을 거쳐 2007년 BMW 그룹 코리아에 입사해 BMW 그룹 코리아 홍보와 MINI(미니) 부문을 담당해왔으며 지난 1월 1일부터 BMW 세일즈를 총괄해 왔다.
주 상무는 이번 승진 인사에서 2013년부터 미니 브랜드 총괄을 맡아 한국에서 미니의 성장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세일즈 분야에서 첫 여성임원 발탁은 그 의미가 크다"면서 "향후 고객들이 바라는 점을 시장에 세심하게 접목시켜 BMW만의 창의적인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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