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입학, 기회가 왔다 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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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학, 기회가 왔다 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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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브로, 13일 오후 2시 동국대에서 유학설명회

미국 명문 주립대 편입학 '비상구'가 있다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2016년도 대학 정시모집 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미국 대학 유학을 준비중인 수험생이라면 솔깃할 만한 기회가 왔다.

미국 명문 주립대 진학을 위한 정확하고 빠른 길을 안내해 주는 유니브로의 유학설명회가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사회과학관 3층 첨단강의실에서 열린다.

고문수 굿멘토스 대표(전민사고 영어과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과장 광고로 위장한 일부 유학업체의 설명회가 아니라 오랫동안 미국 명문 주립대들과 다이렉트 제휴를 통한 글로벌 유학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유니브로는 뉴욕 주립대, 아이오와 주립대, 위스콘신 주립대, 워싱턴 주립대, 오클라호마 주립대 등으로 진학할 수 있는 '비상구'로 정평이 나 있다.

시간제 등록생으로 학점을 이수한 뒤 미국 명문 대학으로 편입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교 내신성적이 다소 부족한 학생이라도 시간제 등록제도를 통해 미국 명문대로 진학할 수 있다.

시간제 등록생은 교육부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53조에 따라 대학 총 입학정원의 10% 범위내에서 선발할 수 있는 등록생으로 학생증 발급, 도서관 이용, 학점 취득 등 정규 학생과 동일하게 교육받을 수 있다.

국내 대학 중 시간제 등록생 제도가 가장 활성화돼 있는 동국대에서 1년간 24학점의 교양과목 이수 후 미국 명문 주립대 2학년으로 편입하게 된다.

이들 대학들은 동국대와 학점 인정 교류협약(MOU)을 체결한 곳들로 교양과목 24학점과 토플 성적을 갖췄다면 별도 전형이 없이 100% 학점 인정에 미국 명문대 2학년에 편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비용적 면에서도 국내 사립대에서 4년간 공부하고 6개월에서 1년간 해외 어학연수 등을 계산하면, 미국 대학에서의 장학금 혜택 등을 고려시 한국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미국 주립대의 평균 등록금은 연 3500만원 정도이며, 교양과목 성적이 'B+' 이상일 경우 3000~5000 달러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획일적이고 개성을 죽이는 국내 대학보다는 꿈을 실현시킬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대학으로의 진학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입학 자격은 국내 고교 졸업 또는 예정자, 동등 이상 학력소지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이며 자세한 내용은 유니브로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설명회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말처럼, 미국에 대학은 많고 들어가는 방법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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