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설 연휴 국제금융시장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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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설 연휴 국제금융시장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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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설 연휴 국제금융시장 점검 강화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한국은행이 설 연휴기간인 오는 6∼10일 동안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5일 한은에 따르면 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도쿄 등 주요 국외사무소를 중심으로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체제가 강화된다. 최근 중국경제의 불안과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이다.

북한과 관련한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면 국내 금융시장 개장일인 11일이나 그 전일 오후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필요 때 시장안정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북한은 오는 8∼25일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한은은 설 연휴에 주요 부서장들에 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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