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2월 판매조건…제네시스 100만원·K7 400만원 할인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이 2월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조건을 발표했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한 달간 2015년형 '제네시스' 구매객에게 100만원 할인 또는 119만원 상당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상 장착해준다.
2015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사면 70만원 할인 또는 20만원+연 2.9% 저금리(선수율 제한없음) 혜택을 볼 수 있다.
'싼타페 더 프라임'은 30만원을 할인 해 준다.
기아차는 이달 'K7'의 할인 금액을 전달보다 100만원 상향 조정해 총 400만원 할인 또는 최저 연 1.5% 초저금리 할부에 300만원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K7 하이브리드'는 전달보다 50만원 오른 200만원의 할인, 또는 최저 1.5% 초저금리 할부에 10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올 뉴 K7' 출시를 기념해 기아차 전시장 내방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등을 방문객 전원에게 증정한다.
아울러 전시장과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해 시승에 참여한 후 인증샷과 소감문을 작성하면 △금강제화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영화예매권 등이 주어진다.
여성 운전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부터 오는 5월4일까지 출고된 올 뉴 K7을 보유한 여성 소비자의 경우 출고일 100일 이내에 '기아레드멤버스'에서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의 차량 예방 점검 서비스와 응급조치 요령, 사용법, 차량점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설 맞이 귀향 이벤트도 열린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오는 19일까지 신차 출고 고객에게 설 귀향비 20만원을 지원한다.
단, 기아차 △올 뉴 K7 △'K9' △'택시' 모델은 제외된다. 현대차는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싼'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싼타페' 모델 출고자만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