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오! 숙면과학,뇌파베개,3M 침구·숙면베개,불면증,숙면,하우머치
하루의 시작이자 마무리. 잠을 잘 자고 일어나면 하루의 시작이 즐겁죠. 침구는 편안한 잠자리를 만드는 가장 기본이 아닐까 싶어요.
요즘엔 최첨단 기술과 소재를 쓴 침구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중에 라비오 숙면과학,뇌파베개도 주목해볼 만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개봉기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SBS에서 방영하는 하우머치에 출연하여 당시 최고가를 기록한 제품으로 많은 분들에게 큰 관심을 이끈 제품이기도 했던 라비오!
MKE 지식경제부지정 고령친화산업WL원센타 지원 /SPIC 고령친화제품으로 2009년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으로 선정이 된 제품입니다. 저도 TV를 통해서 본 제품이라 무척이나 관심이 갖고 있던 제품입니다.
아마도 블로거들의 가장 고민 이라면 수면 부족이 아닐까 싶어요.
블로깅을 하다보면 잘 시간을 놓쳐서 항상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죠. 엎치락 뒤치락~ 눈을 점점 말똥말똥해지고 머리는 띵하고.....ㅜㅜ 혹시 저처럼 불면증에 조금이라도 고민하셨던 라비오 숙면과학,뇌파베개에 관심을 가져보셔도 좋을 듯 싶어요.
자~ 그럼 개봉기에 이어 그동안 라비오 숙면베개를 사용하면서 제가 느낀점을 솔직하게 풀어볼게요.
라비오 숙면 베개는 뇌파 상태를 안정화 시켜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능성 베개라 할수 있습니다. 일반용과 수험생용 두가지 제품이 나오는데 제가 받은 제품은 일반용, 일반용의 경우 숙면, 쾌면, 수면 이렇게 세가지 기능을 제공하며 수험생의 경우 Recharge, Refresh, Remind를 제공합니다.
구성품은 USB연장케이블,설명서,어댑터,사용설명서가 제공됩니다. 일반 사용하던 베개와는 사뭇 다른 구성품이죠.
라비오는 숙면기능은 복잡하고 흩어진 마음을 진정시키고 숙면에 적합한 뇌파의 단계로 유도,숙면 개시장애를 자연스럽게 해소하여 최적숙면을 취하게 되며 숙면의 중요한 기능인 신체의 자연치유과정을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좀 어려우시다구요. 그럼 살짝쿵 뇌파에 대한 부분을 이해하고 넘어갈까요?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이라 일단 뇌파에 대한 부분을 알고 가야할 필요가 있겠죠.
사람의 뇌에는 약 150억애의 뇌세포와 수십개조의 신경섬유 조직간의 정보 전달시 발생하는 미세한 전기적 산호를 뇌파라고 하며 이 뇌파는 베타파, 알파파, 세타파, 델타파 이렇게 4가지로 나눠집니다.
● 베타파 : 활동뇌파라고 하며, 깨어있거나 바쁜 낮 동안에 형성되는 뇌파가 바로 베타파입니다. 베타파는 높은 베타파와 낮은 베타파가 있는데 일반적인 생활내에서는 약 13~21Hz 정도의 낮은 베타파를 형성하고 있으며 불안과 자극적인 상태시 21Hz 이상의 높은 베타파가 형성됩니다.
● 델타파 : 수면뇌파. 깊은 수면을 취하는 밤에 형성되는 뇌파입니다. 수면중 이외에도 우울증이나 정신적인 피로를 경험할 경우 델타파가 형성될수 있다고 합니다. 약 0~3Hz라고 합니다.
● 알파파 : 명상뇌파. 몸은 휴식하고 마음은 고요한 상태에서 경험되는 뇌파입니다. 8~12Hz 정도의 진폭을 가진고 있는 뇌파입니다.
● 세타파 : 꿈을 꾸는 상태에서 경험되는 뇌파로 4~7Hz의 주파수대를 말합니다
베개에 연결된 Pillow Jack 을통해 BT 플레이어를 연결한 후 플레이 시키면 BTB Receiver 부분에 약간 진동이 느껴지면 이 진동을 통해 소리를 들을수 있게 된다고하네요. 라비오 베개의 특별한 BT Player기능을 접목해 숙면을 도와준다고해요.
라비오 제품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바로 BT플레이어입니다. 베개에 BT플레이어와 접목시켰다는 것이 참 놀라운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죠.
먼저 BT 플레이어 명칭을 보면 가운데 조작이 가능한 4방향 버튼(위/ 아래 : 볼륨버튼, 좌/우 : 앞,뒤 이동버튼)과 가운데 전원/재생/ 일시정지 버튼이 있습니다. 그 아래쪽으로 3개의 버튼(숙면,쾌면,수면)등이 있습니다.
버튼 구조도 간단하고 조작방법이 간단합니다.
사실, 디자인은 그다지 멋스럽지 않으며 조금은 투박함이 느껴지지만....... 그래도 한손으로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작동방법 단순해서 좋네요.
갖고 다니지 않고 베개에 연결해 놓은 제품이라 아주 기본적인 단순 디자인으로 만들어 놓은것 같네요.
윗부분에 베개연결 잭과 USB연결단자,이어폰 연결 부분이 있습니다.
베개에 연결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일반 MP3로도 활용이 가능하네요.
BT플레이어를 연결해주는 PLLOW JACK과 안전한 측면 포켓이 있으니 잘 때는 여기에 넣어두면 됩니다.
라비오 베개 본체를 보면 c자형 형태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꾸며진 뉴 매직폼(폴리우레탄 100%) 재질로 메모리 폼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쓰리엠(3M)의 신슐레이트 소재 침구에는 항알러지 기능이 뛰어난 순은을 3M의 특수 기술로 접착시킨 섬유 원사가 쓰였답니다.
워낙 3M 제품은 워낙 신뢰가 가는 제품이라 우선 브랜드에서 믿음이 가더라구요, 특히 3M 신슐레이트 보온 소재는 섬유 공학 교과서에 소개될 만큼 우수한 내구성으로 자주 빨아도 솜이 뭉치거나 부피가 쉽게 줄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 겉감에 쓴 텐셀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얻은 천연 펄프로 만들어 수분 조절력이 뛰어나고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소재의 특별함으로 더욱 특별한 라비오의 베개가 되리란 생각이 드네요.
피부와 마찰을 줄여 청량감이 느껴지는 매쉬소재 커버를 사용했네요.
폭신하고, 복원력이 좋아 원상회복도 빠르구요.
무엇보다도 베개커버가 탈부착이 가능해 세탁할 수 있어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듯 싶어요. 또 메모리폼 특성상 경추를 지지, 두상이 받는 압력을 분산시켜 목의 부담을 덜어주어 누웠을 때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라비오 베개 자체의 냄새가 조금 부담스러운 것 같아요. 좀 더 사용하다 보면 그 냄새에 익숙해질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라비오 베개 가격이 19만원이 넘는 제품이라 좀 가격압박이 있는 제품이죠. 구성품에 베개커버를 추가 여분으로 넣어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도 여러분들의 관심은? 과연 라비오 베개가 불면증에 정말 효과가 있을까 하는 부분일거에요. 그럼 다음에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그러기 전에 라비오의 기능 부분을 좀 더 살펴보고 말씀드리죠.
일반인용의 경우 숙면,수면,쾌면등 세가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 적으로 BT플레이어에 음원이 내장되어 있어서 (바이노럴 비트와 물,새소리등 자연의 소리와 클래식 음악이 들어 있어요) 가장 최적의 수면을 유도 할 수 있도록 음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리는 잘 모르지만 찾아보니 서로 다른 주파에 소리를 들려주게 되면 그 주파수의 차이에 따라 공명 즉 울림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울림현상을 통해 원하는 뇌파상태를 유도하여 숙면 혹은 집중력등을 이끌어 낼수 있게 한다고하네요. 이 바이노럴 비트와 물, 새소리 등의 자연의 소리 거기에 클래식 음악이 더해져서 더욱 효과높은 성능을 보여주게 되는 것입니다.
클래식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설명이 나와 있는데 모차르트 곡의 경우 주파수가 높은 음이 풍부해서 이 음이 대뇌에 걸쳐있는 신경계를 효과적으로 자극하여 면역계, 뇌신경계, 호르몬계, 혈액순환계등에 적지않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라비오 베개에 골전도 스피커가 들어 있는데, 골전도 스피커의 역할로 베개를 베고 누웠을때 목과 머리부분이 닿는 부분에 내장하여 전기적인 신호를 진동신호로 바꾸어 두개골 후두부에 밀착 음악 및 뇌파음원 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즉, 공기중의 소리가 고막을 통해 전해지는 것이 아닌 두개골을 통해 전달 되는 방식으로 우선 이어폰을 끼지 않고 음악을 들을 수 있 습니다. 베개를 베고 누웠을 경우에만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물론 볼륨의 크기를 최대치로 했을경우 다소 외부로 소리가 들리기는 하지만 보통의 가장 듣기 좋은 크기로 맞추면 베개를 베고 있는 사람에게만 소리가 전달됩니다.
볼륨 크기는 조절버튼으로 맞춰주면 됩니다.
베개를 베고 누우면 물,새,클래식 음악이 아주 고요하게 와 닿습니다. 심신이 편안해지는 느낌~ 물소리,새소리도 들리고...... 거기에 클래식 음악까지~
라비오베개 디자인 자체가 베고 누웠을 때 편안한 디자인으로 나왔기 때문에 어깨나 목에 대한 부담도 없고 편안한 상태인데 거기에 음악까지 들리니 더욱 평화로운 느낌이랄까?
바이노럴 비트와 클래식 음악, 자연의 소리등을 통해 집중력 유도, 숙면유도 등은 물론 이러한 음원을 들으면서 마음에 편안해짐을 느끼면서 깊은 잠에 빠져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각 음원은 60분간 지속되며 보통 라비오 숙면 베개를 이용할 경우 1시간 이내 수면을 취하게 되어 60분이라는 시간적 한정을 두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니 따로 타이머 설정 기능이 없는 이유가 이래서 인가 보네요.
▲잘때는 BT플레이어를 측면 포켓에 넣어주면 됩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라비오는 기능성베개라는 점에서 아이디어가 놀라운 제품인듯 싶어요.
단지 아쉬운 부분, 제품 자체의 냄새(이 부분은 좀더 개선할 여지가 보이네요. 제품 자체의 항균기능이 포함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드네요.) 그리고 구성품에 추가 구성으로 베개커버가 추가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이 19만원이상 하는 가격인데 좀더 착한 가격으로 나왔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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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오는 이곳에서 진행된 체험단 상품입니다.
http://cafe.naver.com/decon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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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늘채 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ng2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