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장내 가스 제거제 '가스앤프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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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장내 가스 제거제 '가스앤프리' 출시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1월 20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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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장내 가스 제거제 '가스앤프리'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장내 가스와 복부 팽만감 등을 완화하는 가스 제거제 '까스앤프리츄정'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까스앤프리는 위장관 내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메티콘' 고함량 성분이다. 복부 팽만감, 공기 삼킴증 등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기존 장내 가스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 가스 제거에만 효과가 있는 단일제 성분의 의약품이 없어 대부분 일반 소화제(시메티콘이 소량 함유된 복합제)를 복용해 왔다.

까스앤프리가 출시되면서 복합성분의 소화제를 복용할 필요 없이 까스앤프리만 복용하는 것으로 장내 가스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까스앤프리는 일반 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시원한 민트향이 첨가된 츄정타입으로 환자들의 복용 순응도를 높였다.

성인 1회 1정, 1일 3회 식후 또는 취침 전에 씹어서 복용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겨울철엔 추위로 인한 활동량이 줄면서 위장 기능이 약화돼 가스로 인한 소화불량 환자가 증가한다"며 "까스앤프리는 가스로 인한 반복적인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가정 상비약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까스앤프리츄정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무선인식(RFID) 표시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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