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채, 다자녀 가정 3000원 할인 이벤트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식뷔페 풀잎채는 올해부터 다자녀 가정 가족사랑카드 소지자에게 3000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풀잎채에 따르면 이 이벤트는 1가정 1자녀가 대세인 요즘 교육비, 양육비로 외식이 부담스러운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가족사랑 카드 소지자에게 테이블 당 1회 3000원을 지원한다.
풀잎채 동부산점, 정관점, 괴정점,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만 진행된다. 주말과 공휴일 모두 이용 가능하다.
풀잎채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한식메뉴로 건강도 챙기고 가족사랑도 다지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사랑카드는 저출산 문제 극복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부산시가 시행중인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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