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패션업계 끊임없는 '김연아'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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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패션업계 끊임없는 '김연아' 러브콜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6년 01월 05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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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스킨 김연아 모델 발탁, 여성들의 지지와 신뢰 높아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피겨 퀸' 김연아가 최근 화장품 브랜드숍 ㈜잇츠스킨(대표이사 유근직)의 모델로 발탁돼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는 새해 초 촬영 예정인 TV CF를 시작으로 지면, 온라인 채널, 오프라인 매장에서 잇츠스킨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하며, 김연아와 잇츠스킨의 새로운 TV 광고는 2월부터 만날 수 있다.

최근 상장을 하며 글로벌화에 힘쓰고 있는 잇츠스킨 측은 "사회 공익을 위한 자선활동 등 김연아가 가진 신뢰감이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기록을 만들고 있는 잇츠스킨의 브랜드 가치, 기업 가치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은퇴 후에도 '국민 여왕' '퀸'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연아는 실력과 인성뿐 아니라 잡티 없는 피부에 균형 잡힌 외모로 여성들에게 연예인 못지않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김연아의 매력을 알아본 뷰티·패션 업계에서는 일찍이 그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2008년 선수 시절 LG생활건강 '라끄베르'를 통해 화장품 모델로 처음 활약했으며, 지난 2013년에는 세계피겨선수권대회 기자회견장에서 연기 추첨 순서를 기다리며 자신의 개인소장품인 디올의 '어딕트 립 글로우 립밤'을 바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해당 제품은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통해 매출이 3배 이상 올랐으며, 이후 디올은 김연아의 아이스쇼에 화장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까지 제에스티나, 펜디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뮤즈로도 활약했으며, 여성들이 주 타깃인 패션 매거진을 통해 스타일 화보를 선보이며 나날이 물이 오른 외모를 과시했다.

지난 연말에는 배우 김수현과 함께 국가브랜드진흥원에서 선정하는 '2015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이자 최고의 가치를 지닌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김연아는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이다. 자긴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위치에 올라간 멋진 여성으로 이러한 김연아의 영향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잇츠스킨,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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