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프로슈머 전문리뷰어로 선정 된 후 첫번째로 진행할 리뷰 제품으로 화장품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어요.

제가 사용해보게 될 파에온은 생소한 브랜드였던터라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서 찾아 보았더니 피부과 전문의들의 노하우로 만든 리얼 닥터 브랜드로써 런칭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브랜드였답니다.

나이는 속일 수 없다고 갈수록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피부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요즘 제 피부에 딱 필요한 화장품을 만나게 된거 같네요.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피부에 각질도 많이 일어나고, 여기저기 피부트러블까지 생겼는데 저에게 어떤 효과를 줄지 기대됩니다.

 

 

 

파에온 3종 셋트는 파스텔톤의 푸른색 케이스에 담겨있어 아주 산뜻해 보이면서 깔끔해 보인답니다.

 

 

 

박스를 개봉해보니 푸르름을 머금고 있는 파에온의 모습을 살포시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제품이 담겨있는 박스와 같은 톤의 용기가 담겨 있네요.

 

 

 

파에온 화이트닝 3종은 크기만 다를뿐 모두 같은 모양의 용기에 담겨 있답니다. 푸른색 펄 느낌의 고급스러운 케이스 덕분에 더욱 더 깔끔한 분위기를 풍겨주는거 같아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의술의 신의 이름이 파에온인거 아시죠?

저도 한때 그리스로마 신화에 심취했던때가 있었던터라 기억하고 있는 의술의 신이라서 파에온이라는 이름을 보고 바로 기억해냈었는데요.

피부과 전문의들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닥터 브랜드인만큼 딱 어울리는 브랜드 이름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용기 뒷면을 살펴보면 MADE IN KOREA라고 적혀있는게 보이는데요.
제품명과 제조원을 제외하고 모든 설명이 영문으로 되어 있는게 아쉽네요.

 

뚜껑은 투명용기로 되어 있어서 펌핑구가 뚜껑을 열지 않아도 훤히 보인답니다.

 

 

 

금색으로 되어 있는 펌핑구 주변과는 다르게 펌핑구만은 하얀색으로 되어 있어 더욱 위생적이게 느껴져요.

 

 

 

뚜껑을 살짝 돌려서 분리해봤는데 파에온도 에어리스 펌프로 되어 있는걸 볼 수 있었는데요. 용기 또한 이중으로 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파에온 화이트닝 스킨 토닉은 젤타입으로 되어 있어 바를때 편리하답니다. 찐득찐득한  젤 타입이라고 하기보다는 부드럽게 발림성이 좋은 젤타입이라고 하면 맞을거 같아요.

피부에 탁탁 두드려주면 흡수성도 아주 뛰어납니다. 스킨을 보통 바르고 나면 금새 스며드는 대신에 촉촉함은 조금 부드러운 편인데 파에온은 촉촉함도 느끼게 해줍니다.

 

 

 

파에온 화이트닝 플루이드는 유백색을 띠우고 있는데요. 일반 로션보다 색상이 살짝 진한편이랍니다....바른 후 유분기는 많지 않은편이에요. 피부에 스며든 후의 적당한 유분기가 전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화장품이 바로 화이트닝 크림이랍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영양크림과 다르게 펌프식으로 되어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조금씩 떠서 사용하던 영양크림이 아니라 이렇게 펌핑해서 사용하니 너무 좋은거 있죠.

토닉과 플루이드와는 다르게 펌핑되는 양도 작은 용량에 맞게 펌핑이 되는데요. 피부에 스며는 부드러운 발림성과 함께 적당한 유분감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파에온 화이트닝 3종을 처음 접했을때 사실 불안한 마음이 있었던게 사실이랍니다. 제가 워낙 민감한 피부라서 화장품을 선택할때 굉장히 조심하는편인데 너무나 생소한 제품이라서 정말 괜찮을까라는 의구심을 가졌었는데요. 파에온을 사용하면서 제가 괜한 걱정을 했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닥터 브랜드 제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주 만족스러웠는데요. 자극적인 향을 견디지 못하는 저에게는 딱 맞는 은은한 향과 함께 부드러운 발림성, 그리고 위생적인 화장품 용기까지 모두 마음에 들어요.

여름내내 피부를 방치했던 상태라 피부에 각질도 많이 일어나고 탄력도 많이 떨어졌는데 파에온 화이트닝 3종 덕분에 제 피부가 요즘 너무나 보드라워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