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콕콕]올겨울 착한 패션 '페이크 퍼'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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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콕콕]올겨울 착한 패션 '페이크 퍼' 어때요?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12월 24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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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털 사용하지 않고도 우아함과 개성 살릴 수 있어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패션콕콕, 열 아홉번째 아이템 '페이크 퍼'

한 번쯤은 들어봤지만 명확히 알지 못하고 지나쳤던 패션 용어, 패션 잡지를 넘기다가 갸우뚱했던 단어 혹은 이번 시즌 잇 패션 아이템의 정확한 명칭과 뜻.

<러브즈뷰티>는 '패션콕콕'을 통해 궁금했던 모든 패션 용어를 콕콕 집어 짤막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겨울이면 따뜻함과 우아함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퍼(fur)'는 환경과 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에겐 가까이하기 어려운 아이템이다. 그렇다면 '페이크 퍼(Fake Fur)'는 어떨까?

동물의 털을 사용하지 않아 인조적인 페이크 퍼라고 해서 가짜 같은 어색함과 부정적인 면보다는 '개념 패션' '착한 패션' 등으로 불리며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페이크 퍼는 퍼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가볍고 다양한 컬러 표현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베스트, 재킷 등의 의류는 물론 가방 등 소품에도 적용돼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페이크 퍼는 자칫 과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너와 액세서리는 심플하게 스타일링 하는 것이 좋고, 베스트 퍼를 입을 때는 부해 보일 수 있으므로 타이트한 상의와 하의는 스키니를 선택해 연출하면 좋다. 또한 전체적인 페이크 퍼 소재가 부담스럽다면 칼라, 소매, 밑단 등 부분적으로 퍼 처리가 되어있는 제품을 선택해보자.

[사진=나인, 마가린핑거스, 푸시버튼, 프리마돈나, 나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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