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는 23일 '하이트 크리스마스에디션'과 연동한 사랑나누기 캠페인 기증식을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었다. 한국청년회의소(JC) 이정진 사무총장,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이사, 한국자유총연맹 김정현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강학봉 본부장이 기증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하이트진로 '하이트 크리스마스에디션' 사랑나눔 1억8000만원 기증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하이트 크리스마스에디션'과 연동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총 1억8000만원의 후원금을 사회단체에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본부장, 한국청년회의소(JC) 이정진 사무총장, 한국자유총연맹 김정현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크리스마스에디션 인증샷과 병뚜껑 10만개 모으기 등 다양한 자체 행사를 실시, 각 사회단체에 후원했다.

영․호남 지역 500여개 음식점과 함께 진행 중인 해당 행사를 내년 1월까지 연장키로 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하이트 크리스마스에디션 판매 수익금은 각 음식점 명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복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데 쓰인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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