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지난 달 내수판매 1만1446대…전년比 7.3%↓
상태바
한국지엠, 지난 달 내수판매 1만1446대…전년比 7.3%↓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2월 01일 14시 2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엠, 지난 달 내수판매 1만1446대…전년比 7.3%↓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한국지엠(대표 제임스 김)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국내와 해외에서 총 5만1052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 달 내수 판매량은 1만1446대로 전년 동월대비 7.3%의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달에는 소형 SUV 트랙스와 MPV 올란도가 판매량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트랙스는 최근 출시된 트랙스 디젤 모델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지난 한달 간 총 1116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33.7% 증가했다.

올란도는 2016년형 모델에 유로6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디젤 엔진이 새롭게 장착되며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3.9%가 증가한 1527대가 판매됐다.

한국지엠의 11월 완성차 수출은 3만9606대,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는 4만8918대를 판매했다.

올해 1~11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56만534대 (내수 14만117대, 수출 42만417대)로 같은 기간 CKD 수출은 73만7807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 부사장은 "한국지엠이 올해 선보인 스파크, 임팔라, 트랙스 디젤과 같은 신제품이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는 등 한국시장에서 쉐보레의 새로운 도약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