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다은행, 서울지점 설립 본인가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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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다은행, 서울지점 설립 본인가 신청서 제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1월 30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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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다은행, 서울지점 설립 본인가 신청서 제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중국 광다(光大)은행이 서울에 지점을 내고 한국 금융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광다은행은 최근 서울지점 설립을 위한 본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에 제출했다.

광다은행은 앞서 지난달 지점 설립 예비인가를 받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광다은행 서울지점 설립을 위한 본인가 신청을 접수했고,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인가 여부는 내달 16일 열리는 금융위 회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광다은행의 한국진출이 확정되면 국내에 진출한 중국계 은행은 6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한국에 진출해 있는 중국계 은행은 중국·공상·건설·교통·농업 등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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