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는 송년회' 옛말…여행·파티·공연관람 대세" – 쿠팡
상태바
"'취하는 송년회' 옛말…여행·파티·공연관람 대세" – 쿠팡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1월 30일 16시 3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하는 송년회' 옛말…여행·파티·공연관람 대세" – 쿠팡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얼큰하게 취하는 송년회 풍경이 여행이나 파티, 공연관람 등으로 대체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30일 나와 주목된다.

쿠팡(대표 김범석)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자사 상품 판매액 추이를 조사한 결과에서다.

이에 따르면 여행, 호텔 패키지, 레스토랑 식사권, 공연 티켓 등의 상품 판매액은 전월 같은 기간 대비 약 20% 증가했다.

특히 제주도와 괌 등 국내외 항공권 및 여행 패키지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게 쿠팡 측의 설명이다. 또 연말 기획 호텔 패키지와 레스토랑/뷔페 식사권, 문화공연 상품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쿠팡 관계자는 "먹고 마시기가 중심이었던 송년회 문화가 가족, 지인과 여행이나 파티, 공연 등을 즐기는 문화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고객의 수요에 맞추어 한 해를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