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SK플래닛·GS리테일 제휴 '11번가 팝 체크카드'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GS리테일, SK플래닛과 제휴해 '11번가 팝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11번가 할인 서비스와 GS리테일 팝카드 혜택을 하나로 모았다는 점이다.
우선 전월 실적에 따라 11번가 사용액의 11%가 캐시백 된다. 할인한도는 전월 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5000원, 30만원 이상이면 7000원, 50만원 이상이면 1만1000원, 80만원 이상이면 1만7000원, 120만원 이상이면 2만5000원이다.
팝카드는 GS수퍼마켓, GS25 등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할 때 할인은 물론 1+1 서비스, 포인트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와 동시에 GS&포인트도 자동으로 적립된다.
신한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인터넷∙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발급 받은 뒤 카드 발급월부터 그 다음 달까지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사용하면 1만원이 캐시백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쇼핑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소득공제 효과 등을 고려해 체크카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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