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소외 이웃에 김장김치 1300포기 전달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서울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 이웃에 김치 1300포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생명에 따르면, 이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배추의 소비부진, 재고량 과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김장채소 소비를 확대하고 우리사회 소외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농협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660포기를 포함한 총 1300포기의 김치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우리 주변 소외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농업 지키기 운동본부'에서도 김치 70포기를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농협생명은 농업인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소외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소외 계층 중고생들을 위한 교복전달,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삼계탕 지원 등 우리 주변 소외이웃을 돌아보고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했다.

NH농협생명 김용복 대표는 "오늘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 우리 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