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공감백서] 우리 회사 회식의 5대 불가사의 – 티몬
상태바
[직장인 공감백서] 우리 회사 회식의 5대 불가사의 – 티몬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1월 25일 14시 1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장인 공감백서] 우리 회사 회식의 5대 불가사의 – 티몬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직장인들이 공감하는 '우리 회사 회식의 5대 불가사의'가 화제다.

25일 티몬에 따르면 해당 5가지 항목은 △꼭 약속 있는 날 회식을 한다 △오랜만에 칼퇴 하는 날 회식을 한다 △법인카드로 긁는데 팀장님 눈치를 보게 된다 △이렇게 정해도 욕먹고 △저렇게 정해도 욕먹는다 등으로 구성된다.

티몬이 20~50대 남녀 직장인들을 상대로 회식을 보통 몇 차까지 진행하는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공식적인 1차에 이어 개별적으로 자율적인 분위기로 진행한다는 답변이 53%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1차에서 끝난다가 19%로 나타나 최근 기업의 회식은 대부분 1차로 끝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차까지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는 17%, 3차 이상 간다도 11%로 일부 회사는 여전히 긴 회식문화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에서 제공되는 인당 회식비용을 묻는 질문에는 3만원에서 5만원 미만이 33.4%로 가장 높았다. 1만원에서 3만원 미만도 30.4%로 뒤를 이었다. 특이하게 정해진 회식비 없이 부서장 재량에 따른다는 답변도 27%로 나타났다. 5만원 이상으로 답한 직장인은 9%로 적었다.

회식 장소를 정할 때 고려해야 할 점에는 36%가 음식의 맛을 우선시 한다고 답했다. 2순위는 정해진 예산을 고려해서, 3순위는 푸짐한 양으로 나타났다.

부서장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답변도 9%로 4순위에 올랐다.

티몬은 연말 회식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내달 20일까지 지역별 연말 회식 명소를 고기와 뷔페, 해산물, 주점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소개하는 회식기획전을 진행한다.

27일까지 지역 상품 1만원이상 구매시 1000원, 6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을 할인해 주는 쿠폰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