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부쩍 싸늘해졌죠?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인가 싶더니만 추석이 지나고 나니 따스한 아랫목이 생각나는 계절에 성큼 다가왔네요.
올 가을 왜 이렇게 춥게 느껴지는지 새벽에 잠을 자다가 추워서 몸을 잔뜩 웅크리게 되더라구요.
기요를 틀고 자기에는 조금 이른거 같아서 따스한 침구 하나 장만했어요.
올리브 포그니 차렵이불은 국산소재로 국내에서 제조된 침구인데요.
세사의 퀄리티와 디자인은 간직했지만 온리빙 회원만을 위해 착한 가격으로 출시된 온라인 전용침구 e세사 제품이에요.
세사 제품 구매해보신분들이라면 모두 아시겠지만 착하지 않은 가격 때문에 솔직히 구매하기 부담스러웠었거든요.
욕심은 나는데 막상 구매하려고 하면 가계가 부담되어 망설이곤 했는데 e세사 제품이 나와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지갑을 열었어요^^
한눈에 봐도 넘 포근해보이죠?
제가 개인적으로 그린색과 보라색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화면으로 보는것보다 직접 보니 훨씬 색상이 이쁜거 있죠..색상이 정말 이쁘고 세련미가 물씬 풍기네요.
올리브 포그니 차렵이불과 함께 구매한 베개커버랍니다.
사이즈가 자그마해서 더욱 더 깜찍한거 있죠?
차렵이불과 다르게 베개커버는 앞과 뒤가 다른 재질로 되어 있어요.
몸에 닿는 부분이 아닌만큼 전 오히려 더 좋은거 같네요.
베개 커버 끝 부분인데 일반 베개커보 보다 박음질 처리가 넓게 되어 있어요.
실제 들어가는 사이즈는 같은데 넓게 박음질 처리가 되어 있으니 사이즈가 더 커보인답니다.
올리브 포그니 침구가 베개셋트를 침대에 펼쳐놓으니 방안 분위기가 훤해지는거 있죠.
제가 좋아하는 색상이라서 그런지 너무 좋아서 절로 콧노래가 흘러 나왔어요.
올리브 포그니 차렵이불의 상단 부위와 베개커버에 고급스럽게 수놓아진 꽃자수랍니다.
진한 녹색으로 수놓은 꽃자수 테두리부분에 금색테두리로 자수 처리가 되어 있어서 한결 고급스럽게 느껴져요.
올리브 포그니 차렵이불을 구매하고 딸아이한테 무지 구박 받았답니다.
엄마 아빠것만 좋은거 샀다고 샘내는거 있죠.
너무나 보드랍고 따스해서 좋다는 딸 아이때문에 조만간 아이 침구도 하나 더 구매해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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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은하수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kkdh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