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프리미엄 다운 '안타티카' 업그레이드 출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코오롱스포츠는 프리미엄 헤비 다운 '안티타카'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안타티카'는 2012년 출시 이후 약 10만장 판매된 코오롱스포츠의 스테디셀러로 이번에 새로운 소재와 독특한 프린트 기술을 적용, 보온성과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했다는 설명이다.
'안타티카'는 유한규 대장의 남극 운석 탐사대와 극지 연구소의 필드 테스트를 거쳐 남·북극 연구소에 독점 공급되기도 했다. 안감에 사용된 '트라이자(TRIZAR)' 코팅 기술은 흡열, 원적외선 반사, 온도 조절 등의 기능으로 인체의 열과 에너지를 흡수해 보온성을 높여준다.
독특한 프린트 기법도 눈에 띈다.
지오닉은 코오롱글로텍이 독자 개발한 프린트 기법이다. 소재 위에 프린트를 쌓은 적층 구조의 내구성 강화 입체 프린트로 종류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
지오닉 프린트 기술은 남성용 안타티카 리미티드에 적용됐다. 여성용 안타티카 리미티드에는 까무플라주 프린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새롭게 출시한 안타티카는 기본 배색형에 리미티드와 솔리드 스타일을 추가해 남녀 각각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배색형과 솔리드는 79만원, 안타티카 리미티드는 2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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