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를 유저라면 아마도 카메라 가방에 대한 관심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저 역시 몇가지 종류의 카메라 가방을 갖고 있지만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들고 다니는 녀석이 다르더라구요. 씨에스타 ~
기존에씨에스타 팜파스 보스턴 백 스타일의 가방을 하나 사용중인데 씨에스타 트레비는 느낌은 또 다른 것 같아요.
▲씨에스타 팜파스 CSB2470
씨에스타 팜파스 CSB2470은 전통 보스턴 빅백의 스타일을 재현한 스타일리쉬한 멋스러움이 있는 가방이라면 씨에스타 트레비 CSB1424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모던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토트백입니다.
씨에스타 가방의 매력은 바로 포장에서 부터 특별함이 느껴집니다. 이중 포장의 매력~ 박스안에 이렇게 부직포 재질의 가방안에 흰색의 보호가방이 하나 더 들어 있습니다.
▲ 고급스러운 이중포장의 매력
씨에스타 트레비 CSB1424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모던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토트백입니다. 그 매력이 느껴지시나요?
크기는 W41XD16XH31(cm)로 적당한 크기입니다. 외관으로 보기엔 카메라 가방인지 일반 가방인지 잘 모르겠다는...... 하지만 요 안에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어요. 바로 쿠션칸막이가 있어서 DSLR가방으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카키(빛의 따라 색이 다소 차이가 보이긴 하지만, 카키색입니다.) 컬러로 손잡이 부분, 가방 윗부분은 고급스런 천연소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카키색의 고급 캔버스천 재질로 중앙부에 씨에스타 로고가 멋스럽게 자리하고 있고 길이 조절이가능한 스트랩으로 다양한 코디를 할 수 있도록 했고 동그란 모양의 금속으로 하여금, 포인트도 준 것 같습니다.
▲ 씨에스타 로고 & 길이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으로 길이조절을 가능하게 했어요.
가방 입구 열라인은 이렇게 안쪽으로 들어가게 해서 가방의 모양을 이쁘게 잡아주었고 천연소가죽으로 주변부를 다시 한번 정리해서 깔끔하게 마무리를 했네요.
또 이중 메인 잠금장치와 네임택,악세서리 소품을 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방 내부가 지퍼로 열고 닫는 형태가 아니라 자석버튼<?>으로 닫고 여는 방식이라 잠금장치로 안전하게 만들어 준것 같네요.
꼼꼼한 바느질 처리가 가장 돋보이는데 제법 튼실한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아랫부분에 천연소가죽을 덧댄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방 내부를 살펴보면......안에 쿠션칸막이가 들어 있습니다. 씨에스타 트레비 CBS1424는 지퍼형태로 열고 닫는 것이 아니라 자석버튼 형식으로 열고 닫는 방식이라 카메라를 꺼낼 때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핸드폰,지갑,필기류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과 안쪽으로 지퍼형태의 수납공간이 있는데 내부 재질도 무척 깔끔합니다.
▲안쪽에 지퍼와 포켓이 있어 자잘한 소지품을 넣어 다닐 수 있습니다.
씨에스타 트레비의 가장 큰 매력이 바로 사용자를 위한 맞춤 쿠션 칸막이입니다. 방안에서 꺼낸 쿠션 칸막이~ 바로 DSLR 장비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이죠.
파티션은 3개로 이루어져 있어서 DSLR카메라와 표준 줌렌즈,단렌즈,70~200렌즈,플래시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캔버스 원단에 천연소가죽 라인이 포인트되어 세련미가 돋보이네요. 베이직한 디자인의 카메라 가방으로 캐쥬얼한 스타일이나 포멀한 정장 스타일에도 깔끔하게 매치할 수 있을 듯.....
가볍게 가장 기본적인 구성으로 카메라 장비를 갖고 다닐 때 모던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딱인듯 싶네요.
내부의 카메라 장비 파티션이 있어서 카메라를 넣고 다니거나, 파티션을 떼어낸 일반 가방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씨에스타 팜파스 Pampas CSB2470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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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늘채 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ng2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