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몽클레르·파라점퍼스 등 명품 패딩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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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몽클레르·파라점퍼스 등 명품 패딩 '최대 50%' 할인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13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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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몽클레르·파라점퍼스 등 명품 패딩 '최대 50%' 할인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K플래닛(대표 서진우) 11번가는 파라점퍼스, 에르노, 몽클레르 등 인기 해외 프리미엄 패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13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서는 '버버리 15 FW 여성 패딩'은 151만3600원, '미스터앤미세스 15 FW 비버퍼 롱 야상 점퍼'는 140만원대에 각각 판매한다.

올해 신상품인 '에르노 15 FW 여성 블랙 울믹스 패딩 코트'는 82만3550원, '몽클레르 15 FW 더블 멀티포켓 패딩 점퍼'는 90만2000원, '파라점퍼스 15 FW 남성 코디악 롱 패딩 점퍼'는 109만8000원이다.

이월패딩인 '몽클레르 13 FW 봄버 배색 남성 패딩'과 '스톤아일랜드 14 FW 남성 패딩'은 온라인몰 최저가인 각각 73만6000원, 41만7000원에 마련했다.

100만원이 넘는 고가 프리미엄 패딩은 불황 속에서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11번가가 올해(지난 1월1일~10월11일)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매출을 집계한 결과 이탈리아의 몽클레르는 전년 대비 매출이 31% 증가했다. 이어 무스너클(24%), 노비스(15%), 캐나다구스(13%), 파라점퍼스(7%) 순으로 매출이 높았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이 330% 늘었다.

11번가 이종찬 브랜드잡화팀장은 "몽클레르, 캐나다구스 등 1세대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에 이어 파라점퍼스, 에르노 등 2세대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가 온라인몰 시장에 유입되면서 고가 패딩 시장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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