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창원지역 상장사 합동 IR 개최
상태바
거래소, 창원지역 상장사 합동 IR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래소, 창원지역 상장사 합동 IR 개최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국거래소는 '2015 창원지역 상장법인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합동IR은 오는 14~15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다.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 한국IR협의회가 함께 한다.

첫날 기업설명회가, 둘째 날 기업탐방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무학, 이엠코리아, 우수AMS, 비엠티, 삼영엠텍, 디엠씨, 태웅 등이다. 기업탐방이 가능한 곳은 무학과 이엠코리아다.

창원에선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합동IR이 개최되고 있다.

합동IR은 IR 개최가 용이하지 않은 지방소재 상장법인의 기업가치를 제고하면서 투자자에게 성장성 높은 지방기업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거래소가 지원하는 행사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요 지역별 합동IR을 통해 지방 기업을 소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방 기업의 정보불균형 현상을 완화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판단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