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해외여행 상품판매 평균 8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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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해외여행 상품판매 평균 86% 증가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09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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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해외여행 상품판매 평균 86% 증가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G마켓은 자사의 해외∙제주도 여행상품과 항공권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평균 86% 증가율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이는 최근 5년간 국내외 항공권과 여행상품 판매량의 최고치다. 특히 패키지와 에어텔 상품의 판매가 급증한 가운데 항공권이 비교적 비싼 국가의 여행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미국·캐나다 패키지 상품이 전년 대비 10배(900%) 증가했고 전주보다는 5배(400%) 늘었다. 유럽·아프리카 패키지 상품 매출도 전년 대비 65% 높아졌다. 에어텔 상품은 괌·사이판·호주 상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5배 이상(486%) 증가세를 보였다.

이외에 제주여행 상품 판매도 전년 대비 3배 이상(235%) 늘었다.

G마켓 전윤주 여행사업팀장은 "유류할증료 인하 소식에 9월 초부터 비행거리가 먼 노선을 중심으로 여행 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늦은 휴가를 떠나거나 추석 연휴에 여행을 가려는 수요와 맞물리면서 유료할증료 인하 효과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여행 상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내달 6일까지 '유류할증료 0원 찬스' 기획전을 진행해 다양한 국가의 항공권과 해외여행 상품을 최대 21% 할인가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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