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구기자와 울금 활용한 '한뿌리'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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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구기자와 울금 활용한 '한뿌리' 제품 출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04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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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구기자와 울금 활용한 '한뿌리' 제품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CJ제일제당은 구기자 추출물을 활용한 '한뿌리 구기보감'과 진도산 울금을 활용한 '한뿌리 울금진액'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전통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한뿌리'를 인·홍삼 브랜드가 아닌 국내 대표 건강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한뿌리 구기보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생리활성기능 2등급)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제품에 사용되는 구기자는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생산되는 것만 사용했다. 구기자 추출물과 함께 몸을 전반적으로 보양하는 대보추출물을 혼합했다.

구기자는 '장수의 비결'로 불리는 건강소재 중 하나다. 최근에는 여러 연구 발표를 통해 치매 증상 개선과 기억력 향상에 대한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한뿌리 울금진액은 사계절 해풍과 양질의 토양에서 자란 진도산 울금만을 사용한 액상 파우치 제품이다. 울금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은 간 건강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커큐민 이외에도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지난 3월 이마트와 손잡고 진도군 특산물인 울금을 활용해 출시한 '한뿌리 울금차'에 이은 후속 제품이다.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한정엽 총괄부장은 "향후 CJ제일제당의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구기자와 울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산 전통 소재를 발굴,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식품으로 제품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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