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포트 가로수길점 '글로벌 니치 브랜드'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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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포트 가로수길점 '글로벌 니치 브랜드' 한자리에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03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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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포트 가로수길점 '글로벌 니치 브랜드' 한자리에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점 오픈 1주년을 맞아 세계적 니치(niche) 브랜드를 중심으로 MD를 전격 개편한다고 3일 밝혔다. 

1층은 '조 말론 런던'으로 대표되는 니치 향수 라인을 대폭 강화한다. 2층은 미국·영국·이탈리아 등지에서 사랑 받는 자연주의 브랜드를 다수 선보인다.

세계적 컬러리스트 케이프 파셋의 바디 브랜드 '케이프 파셋'(KAFFE FASSETT), '츄파춥스(Chupa Chups) by 벨포트' 등이 국내 최초로 선을 보인다.

이밖에 영국 바디케어 브랜드 '빈티지앤코(Vintage&Co)', 이탈리아 내추럴 바디케어 '스킨앤코(Skin&Co)', 프랑스 프리미엄 마스크 '라 끌리니끄 드 파리'(La Clinique de Paris) 등 6개 신규 브랜드를 우선 입점시킨다.

이달 중순께는 미국 에스테틱 no.1 브랜드 '더말로지카(dermalogica)'등을 추가로 입점시킬 계획이다.

이번 개편 작업은 차후 부산 광복점, 청주 성안길점, 대구 동성로점, 명동 유네스코점 등에도 지역상권을 고려해 적용할 예정이다.

벨포트 관계자는 "최근 나만을 위한 '작은 사치'로 만족감을 얻는 트렌드가 지속 되면서 색과 향이 특별한 니치 브랜드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이를 이번 MD 개편에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특한 스토리의 니치 향수 브랜드부터 개성 넘치는 메이크업 브랜드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브랜드 입점이 가속화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나를 위한 특별한 선물 같은 뷰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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