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유로6 적용한 '올란도 디젤'…사전 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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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유로6 적용한 '올란도 디젤'…사전 계약 실시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01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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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유로6 적용한 '올란도 디젤'…사전 계약 실시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한국지엠은 유로6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디젤 엔진을 적용한2016년형 올란도(Orlando)디젤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16일 본격 판매에 앞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올란도의2016년형 모델은 트랙스 디젤에 이어 GM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Opel)이 공급하는 4기통 1.6CDTi 디젤 엔진과 GM 전륜구동 차량 전용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쉐보레 올란도의1.6리터 디젤 엔진은선택적 환원 촉매(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엄격한 유로6 환경 기준을 만족한 친환경 엔진이다.

134 마력의 최대출력과 최대토크 32.6kg.m의 파워풀한 성능으로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독일 오펠의 첨단 디젤엔진 개발 기술이 집약된 1.6 CDTi엔진은견고하고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제작됐고,3세대 6단 자동 변속기는 무게를34퍼센트나경량화해기존 2.0 디젤 엔진 대비 연비를 대폭 향상시키며 경제성을 강화했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3.5km, 고속주행연비 리터당 15.2km, 도심주행연비는 리터당 12.3km다.

견고한 차량디자인과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 밴의 넓은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올란도는2016년형 모델에 한층 세련된 번트 코코넛과 블루 아이즈 등 2가지 외관컬러를 추가했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인 다이나믹모델은 기존에 적용되지 않았던 브라운 가죽시트와 18인치 실버알로이 휠, 스페셜 데칼과 버튼타입 스마트 키,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함께 적용해 세련된 멋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울러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LT프리미엄과 LT세이프티 사이에새롭게 LT 컨비니언스 트림을 추가,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고자 하는이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조인상 상무는 "실용성과 안전성을 우선시하는 30, 40대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빠차 올란도'가 다운사이즈 1.6 유로6 디젤 엔진과 함께 감각적인 외관스타일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패밀리카 시장의 강자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올란도1.6 디젤 모델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LS고급형2278만원 △LT 프리미엄 2465만원 △LT 컨비니언스 2578만원 △세이프티 2716만원 △LTZ 프리미엄 2784만원 △LTZ 세이프티 2819만원이다.

스페셜에디션 다이나믹 패키지는266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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