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소다맛 저도주 '부라더#소다'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주류업체 보해양조는 소다맛에 탄산을 더한 저도주 '부라더#소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보해양조에 따르면 내달 2일 출시되는 이 제품은 용량이 75ml다. 알코올 도수는 3도다. 맥주보다도 도수가 낮다. 소다맛에 탄산을 더해 청량감과 달콤함이 특징이다. 출고가는 1292원이다. 시중 판매가는 1700~1900원에 책정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부라더#소다는 보해종합기술원에서 소다맛과 비율이 가장 좋은 알코올 도수가 3도라고 결론내려 3도에 맞췄다. 용기 또한 부드러운 소다맛에 맞춰 파스텔톤으로 꾸몄다.
보해양조는 부라더#소다가 한국형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국내 주류 시장은 최근 소비 패러다임이 계속 변화하고 있어 부라더#소다 출시를 계기로 주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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