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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더플레이스 5호점 판교 현대백화점점 오픈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CJ푸드빌은 판교 현대백화점에 자사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인 더플레이스(5호점)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CJ푸드빌에 따르면 더플레이스 5호점은 총 52석 규모에 화이트∙브라운 컬러 목재 테이블과 고풍스러운 문양의 바닥 타일 등 유로피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매장 내부에는 금색 테두리의 거울을 이어 붙여 더욱 넓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판교 현대백화점이 5층을 '패밀리층' 테마로 꾸민 것에 착안해 같은 층에 위치한 CGV영화관, 야외놀이공간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포장해 먹을 수 있도록 '테이크 아웃' 메뉴를 강화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테이크 아웃 대표 메뉴는 반으로 접은 형태로 손으로 잡고 먹기 편한 '폴딩 피자' 3종과 비트, 당근, 시금치 등 신선한 채소로 만든 '프레시 주스' 5종이다. 이 곳에서는 '로쏘', '베르데' 등 프레시 주스를 주문하면 재사용이 가능한 투명 보틀(무료 제공)에 담아 준다.
이외에도 지난 7월 오픈한 '광교 아브뉴프랑점'에서 첫 선을 보여 인기를 끌고 있는 '폭탄 피자'와 이탈리아 파슬리를 올리고 올리브 오일을 뿌려낸 '이탈리안 스테이크' 등 이색적인 메뉴도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더플레이스 광교 아브뉴프랑점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함에 따라 판교 현대백화점에 연이어 매장을 개설할 수 있었다"며 "가족, 연인 소비자층을 위해 편리한 테이크 아웃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의 세트 메뉴를 강화하는 등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