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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한우 전문 브랜드 '소신275℃' 런칭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내달 1일 한우 전문 브랜드 '소신275℃'을 런칭한다.
28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소고기의 신(神)'을 뜻하는 소신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한우를 고객들에게 선사하겠다는 BBQ의 소신을 담았다. 또한 무쇠에서 한우가 가장 맛있게 익는 온도인 '275℃'를 '소신'과 합성해 '소신275℃' 라는 브랜드 이름을 지었다.
제너시스BBQ 그룹의 R&D기관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에서는 여러 차례 실험 끝에 소고기가 가장 맛있게 구워지는 온도가 275℃ 라는 결과를 도출해 냈다. 이에 따라 매장 내 레이저 온도측정계를 비치하고 불판이 275℃가 되었을 때 고기를 올려 익히는 방법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소신275℃는 한우 메뉴 뿐만 아니라 식사 메뉴에도 신경을 썼다. 장시간 뼈를 우려낸 사골국물이 일품인 소신탕(일명 따귀탕)을 런치 메뉴로 마련했으며 매장에서 직접 면을 뽑아 더욱 쫄깃하고 신선한 평양∙함흥식 냉면도 소신275℃도 준비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소신275℃는 한우를 사용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최고의 맛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 한우전문식당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산 한우를 삼겹살 수준의 100g당 1만2500원(한우모듬기준)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신275℃은 2016년까지 전국 주요 상권에 50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