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나눔 플러스 봉사단' 모집에 소비자 가족 1504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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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나눔 플러스 봉사단' 모집에 소비자 가족 1504명 참여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8월 05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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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나눔 플러스 봉사단' 모집에 소비자 가족 1504명 참여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소비자 가족과 직원이 함께 하는 '나눔 플러스 봉사단' 활동에 총 1504명이 동참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나눔 플러스 봉사단은 홈플러스 점포 인근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지역사회 봉사 커뮤니티다. 작년 12월부터 초∙중∙고 자녀가 있는 2인 이상 가족과 홈플러스 임직원이 함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여름부터 나눔 플러스 봉사단 활동을 전국 점포로 확대해 총 607가족, 1504명과 함께 여름방학 기간 집중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8월 현재 270가족이 전국 60여 중소도시로 피서 대신 '나눔 바캉스'를 떠났다.

홈플러스는 올해 12월까지 나눔 플러스 봉사단을 전국 1700여 가족, 5000여 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 인증서 발급, 문화센터 수강료 10% 할인 등 지원을 할 예정이다. 봉사단 1명이 봉사활동 1회를 실시할 때마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해 5000원씩 소외계층 유방암 치료비를 기부하기도 한다.

나눔 플러스 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10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안내데스크에 접수하면 된다.

홈플러스 김인숙 사회공헌본부장은 "메르스 이슈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들이 나눔 플러스 봉사단에 동참함에 따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에 큰 힘을 보태주셨다"며 "앞으로도 연중 상시 꾸준한 활동을 펼쳐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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