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필립모리스, 2015 바다사랑 캠페인 진행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국 필립모리스(대표 정일우)는 '2015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을 통해 환경 주제 모래 조각 전시,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 꽃씨나눔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 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올해 13회를 맞는 이 캠페인은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 강원 속초, 경북 월포, 부산 송정, 제주 함덕 등 전국 6개 해변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올해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이 모래조각가 최지훈씨와 함께 환경보호를 주제로 모래 조각 작품을 포항 월포 해수욕장에 전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는 '페트병과 빙하기'라는 제목의 가로 12m, 높이 3m에 달하는 대형 모래 조각 작품이다. 피서객들에게 페트병 사용을 줄이지 않으면 환경 파괴로 빙하기를 맞게 될 것이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 필립모리스는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에 꽃씨를 심어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 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피서객들이 바캉스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대학생과 지역 주민에게도 봉사활동 의식을 고취시키고 해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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