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밀키베어·초코베어 2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CJ제일제당은 푸딩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스윗푸딩 밀키베어'와 '스윗푸딩 초코베어' 2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우유 맛과 초콜릿 맛을 구현해 푸딩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스윗푸딩보다 좀 더 탱글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다. 밀키베어는 캐러멜 시럽이, 초코베어는 딸기 시럽이 각각 푸딩 하단에 깔려있다.
제품 패키지는 귀여운 곰 캐릭터를 내세워 푸딩을 껴안은 흰색 북극곰과 딸기 모자를 쓴 불곰을 시각화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키덜트를 주 타깃으로 동심을 공략하자는 전략이다.
밀키베어와 초코베어는 기존 자사 스윗푸딩 제품보다 가격을 낮춰 각각 1500원에 판매된다.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윗푸딩 밀키베어와 초코베어는 푸딩이 생소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누구나 익숙한 우유 맛과 초콜릿 맛에 친근한 캐릭터를 더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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