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대신증권은 원익IPS에 대해 3분기 사상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20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8500원은 유지했다.
박기범 연구원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40%, 72% 감소한 702억원, 65억원 등으로 추정한다"며 "2분기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1%, 505%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사 장비 제품 라인업이 산화막용 증착 장비에서 금속막용 증착 장비와 적층용 증착 장비까지 확대됐다"며 "장비업체로서 고객사 투자에 따라 분기 실적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외형 성장은 뚜렷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에 동사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1615억원, 304억원 등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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