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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코스메틱, 中 오프라인 매장 본격 진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산성앨엔에스의 화장품사업부문 리더스코스메틱(사장 박철홍)은 중국 오프라인 매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중국 베이징·상하이 등 총 18개성, 36개도시에서 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월마트 등 글로벌 유통업체와 홍콩 최대 화장품 멀티숍 샤샤 등 7000여개 오프라인 유통망에 입점 계약을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이들 오프라인 매장에서 리더스코스메틱 제품을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최근 중국위생허가(CFDA)를 취득한 리더스코스메틱의 주력 제품 '리더스 인솔루션 아쿠아링거 스킨클리닉 마스크'를 비롯한 리더스 인솔루션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더스코스메틱 박철홍 사장은 "그 동안 온라인 쇼핑몰과 면세점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던 리더스코스메틱 제품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면 인터넷 구매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층까지도 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유통망 개척을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중국 내 마스크팩 No.1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더스코스메틱은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 중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같은 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몰에서 마스크팩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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