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다카시 / 김효진 역 / 걷는나무 / 208쪽 / 1만3000원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책을 읽는 한 좌절하거나 실패할 일은 없다."
저자의 목소리다. 서른살 빈털터리 대학원생을 메이지대 인기 교수로 만든 공부법이 담겼다.
그는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자이자 메이지대 인기 교수로 손꼽힌다.
젊은 시절은 어두웠다. 막막한 미래 앞에서 방황해야 했던 평범한 대학원생이었다. 나이는 서른이 넘었지만 매달 생활비를 걱정해야 했다. 몇 년간 힘들게 완성한 논문도 인정받지 못했다.
그런 그에게 유일한 돌파구는 '독서'였다.
매일 책 읽는 습관은 생각의 지평을 넓혔다. 지혜를 쌓게 했다. 무슨 일이든 자신 있게 해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줬다.
저자는 매일 단 10분이라도 꾸준히 책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충고다.
독자들의 '변화'를 촉구한다. 물론 시발점은 '독서'다.
독서 습관을 기르는 방법부터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25가지 독서법 등을 설명한다.
책을 읽고 나면 독서하는 사람만이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 사이토 다카시 / 김효진 역 / 걷는나무 / 208쪽 /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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