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KBS와 MOU "여의도 한류 관광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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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KBS와 MOU "여의도 한류 관광콘텐츠 개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05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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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KBS와 MOU "여의도 한류 관광콘텐츠 개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KBS와 손잡고 63빌딩 면세점을 포함한 여의도의 한류 관광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한화갤러리아는 KBS의 사내기업인 KBSAVE(Add Value Entertainment)와 한류 콘텐츠, 여의도 지역 관광상품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시내 면세점 개관 때 63빌딩 4층에 면세점 미디어 카페 'RUE(류)'를 열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 초청 팬 사인회, 방송 촬영현장 연계 관광 이벤트, 한류 패션 뷰티 상품 판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RUE는 복합 미디어 공간으로 드라마 촬영, 스타 인터뷰, 방송 프로그램 토크쇼 등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나 영화∙방송로케이션 장소로 활용된다.

녹화나 제작발표회 등이 열리는 '미디어존',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판매하는 '한류 콘텐츠 상품판매존', K-뷰티 브랜드나 패션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런칭 브랜드 판매 존', 웰빙 식품과 한국 유명 쉐프들의 디저트를 선보이는 'F&B 존' 등으로 구성된다.

63빌딩의 컨벤션 센터에서는 스타 팬사인회, 신규브랜드 론칭, 프라이빗 파티, 현대 미술가들의 게릴라 전시, 국악 및 버스킹 밴드의 라이브 무대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KBS 방송 촬영장 투어 → 63빌딩 면세점 쇼핑 → F&B(여의도 식도락과 노량진 수산시장) → 서울 야경(한강 유람선)' 한류콘텐츠와 연계한 관광상품도 준비 중이라고 한화갤러리아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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