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안전사고 발생' 유아용 자전거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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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안전사고 발생' 유아용 자전거 리콜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03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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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안전사고 발생' 유아용 자전거 리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삼천리자전거는 지난 2013년 어린이용으로 출시한 자사 '샘트라이크300' 자전거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모델을 리콜한다. 

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샘트라이크300 제품의 용접 미흡으로 자전거를 타던 어린이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삼천리자전거에 리콜을 권고했다. 

소비자원 조사결과 이 자전거는 기준치인 20㎏ 미만의 어린이가 탑승했음에도 앞바퀴와 운전대를 연결하는 부분의 용접이 끊어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삼천리자전거 측은 소비자원 권고를 수용해 리콜을 결정했다. 

시중에 이미 판매된 일련번호 L13I00001∼L13I02800의 제품 2800대에 대해 용접부위를 보완한 새상품으로 교체해 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천리자전거(02-2671-30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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