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여가부와 한부모 상담 전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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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여가부와 한부모 상담 전화 개통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01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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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여가부와 한부모 상담 전화 개통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한부모들이 전화 1통으로 임신과 양육, 정책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여성가족부와 함께 미혼모와 미혼부 지원을 위한 전용 상담 전화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디아지오코리아 마음과마음재단'을 통해 올 2018년 6월까지 총 4억 원을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 지원한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그 동안 미혼모와 미혼부에게 제공되는 급여와 서비스는 다양화 됐으나 미혼모∙부가 된 직후 초기 지원이 없어 단절적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던 상황이었다.

한부모 상담전화는 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개설됐다. 임신 초기부터 건강과 자녀 양육, 시설 입소, 정부지원 정책 등에 대한 초기 상담 중심의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원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강화 할 방침이다.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 부모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기틀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 여성과 한 부모 가정의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아지오코리아 '마음과마음재단'은 디아지오코리아가 지난 2013년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재단은 사회적 취약 계층 여성을 비롯한 국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2013년 '마음과마음재단'을 설립해 여성가족부와 함께 5년간 총 50억 원을 출현, 매년 10억 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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