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으로 '라떼' 판매량 UP
상태바
스타벅스, 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으로 '라떼' 판매량 UP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01일 17시 2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벅스, 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으로 '라떼' 판매량 UP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지난 2~6월 진행한 국산우유 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총 125만 잔의 '우유사랑라떼'를 판매했다.

1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마다 카페라떼 톨 사이즈(355ml)를 '우유사랑라떼'로 지정해 정상가격에서 700원 할인된 3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는 국산우유 소비촉진에 기여해 우유 재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는 것이 스타벅스 측의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스타벅스의 카페라떼의 판매량은 평소 일 평균 판매량의 150%를 기록했다. 사용한 우유의 양은 43만 리터다.

스타벅스는 한국낙농육우협회와 유관단체 등과 우유사랑라떼 1잔 당 100원씩 적립된 기금 약 1억2499만원으로 소외계층에 국산우유를 기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백수정 마케팅 담당 상무는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동참에 감사 드린다"며 "올 가을부터 국산우유가 함유되는 음료 런칭 등을 통해 국산우유의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