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연장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방역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기간을 당초 24일에서 더 연장하기로 했다.
구체적 기간은 방역당국이 추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방역당국과 삼성병원 측은 당초 이 병원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로 인한 메르스 바이러스 전파 최장잠복기인 24일까지 병원을 부분폐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도 추가 환자 발생이 끊이지 않자 폐쇄 기간을 더 늦추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