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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모바일 전용 '바로Pay카드' 출시…연회비 최저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BC카드(사장 서준희)는 모바일 단독카드인 '바로Pay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BC카드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연회비가 2000원으로 현재까지 나온 모바일 단독카드 중 가장 저렴하다. 이전까지 나온 모바일 단독카드 중 최저 연회비는 3000원이었다.
플라스틱 카드 없는 모바일 카드인 이 상품은 신청 후 빠르면 하루 만에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뿐 아니라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와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백화점, 편의점, 주유소에 등 5만여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 마트·편의점, 통신 3사 요금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앞으로 우리 카드와 함께 신상품인 'Mo Buy 카드', '에브리몰 카드' 등 모바일 단독카드 2종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BC카드 관계자는 "기존 플라스틱 카드에서 들던 발급·배송 비용을 절감한 만큼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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