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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제시카 알바 '어니스트 컴퍼니' 친환경 유아동 제품 단독 런칭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이 헐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운영하는 어니스트 컴퍼니의 유아동 제품을 국내에 단독 런칭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쿠팡은 28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기저귀를 포함한 유아동 제품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제품 수와 '로켓배송'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엄마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번 어니스트 제품 단독 런칭 역시 쿠팡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해 쿠팡은 지난 26일부터 어니스트 컴퍼니의 대표 제품인 친환경 패션 기저귀를 비롯해 샴푸, 컨디셔너, 비누, 립밤, 주방세제, 아로마 캔들, 패션잡화 등 150여종 이상의 유아용품 판매를 개시했다.
미국 현지에서도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제품 개발, 생산 과정과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뛰어난 디자인으로 사랑 받고 있는 어니스트의 제품력과 로켓배송 서비스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쿠팡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쿠팡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상상하는 것, 원하는 것 모두를 제공하는 이커머스로 발전하고 있다"며 "엄마들이 믿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는 쿠팡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시카 알바는 "쿠팡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시장의 성공적 진출은 물론 향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쿠팡은 판매부터 배송까지 모든 부분에서 우리의 지향점을 실현해 줄 최고의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쿠팡은 단독 런칭을 기념해 친환경 패션 기저귀를 구매하고 응원 댓글을 단 소비자 4명을 선정, 원하는 패턴의 제품 1팩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