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얼음 정수기냉장고로 글로벌 공략 강화
상태바
LG전자, 얼음 정수기냉장고로 글로벌 공략 강화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5월 28일 11시 3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 얼음 정수기냉장고로 글로벌 공략 강화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얼음 정수기냉장고로 글로벌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말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 인도, 호주 등 총 9개 국가에 얼음 정수기냉장고를 8월까지 순차 출시한다.

얼음 정수기냉장고는 824L 상냉장∙하냉동 타입 프리미엄 냉장고에 얼음 정수기를 결합한 융복합 제품이다. 정수기와 냉장고를 따로 사용할 때 보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신혼부부 등의 호응을 얻으며 월 최대 판매량이 3000대를 넘는다.

LG전자 얼음 정수기냉장고는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량인 100~500ml, 1000ml, 1500ml 등 '정량급수' 기능을 갖췄다. 조각얼음과 각얼음도 만들어준다. 각얼음은 한 번에 최대 137개까지 공급한다.

얼음 정수기냉장고는 스테인리스 재질에 다이아 블랙 색상을 입힌 디자인을 적용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편의성과 위생 모두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글로벌 냉장고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