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 '아름人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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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 '아름人 도서관' 개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5월 27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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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 '아름人 도서관' 개관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하고 2000여권의 책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신한카드 임종식 부사장과 아이들과미래 박두준 상임이사,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이청춘 관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아름인 도서관은 기존에는 지역아동센터에서만 개관했지만, 이번에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원 대상을 넓혔다. 지난 2010년 관악구 미성동 '참좋은지역아동센터'에서 첫 개관한 이후 386번째 아름인 도서관이기도 하다.

특히 종합사회복지관에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하면서 기존의 아동 중심 도서관에서 벗어나 전 연령층에서 이용할 수 있게끔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은 이미 전국 384곳(지역아동센터 368곳, 어린이병원 16곳)과 해외 1곳(베트남) 등 385곳에 문을 열어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올해에는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복지관 10곳과 해외 1곳, 지역아동센터∙어린이 병원 30곳 등 총 41개의 아름인 도서관이 개관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도서관은 우수한 학습환경 조성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크다"며 "지원 대상 확대로 어르신들도 편히 이용할 수 있고,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의 폭도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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